'신사와 아가씨'의 남자주인공 이영국(지현우 분)이 또 기억을 상실했습니다. 이번에는 기억을 잃었던 사실을 잊어버리고 말았답니다. 5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22세 청년 이영국(지현우 분)에서 다시 원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온 이영국(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이영국(지현우)은 3개월 전 산에 갔다 사고를 당한 후 기억 상실증에 걸려 22세의 청년 이영국(지현우)으로 돌아갔던 상황. 사고 직전 그는 박단단(이세희 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억을 잃게 되면서 박단단과의 사랑도 잊어버리게 된 이영국(지현우)은 기회를 틈 타 자신의 연인 노릇을 하는 집사 조사라(박하나 분)가 원하는대로 약혼식까지 치렀습니다. 기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