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문세윤이 홀로 입수에 당첨됐습니다. 계곡에 도착한 멤버들은 입수자 문세윤 놀리기에 나서고 김종민은 계곡 주변에서 발견한 얼음 덩어리를 주워들고 해맑게 웃음 짓고, 연정훈은 '으스스하다'라고 말하며 문세윤의 한껏 겁먹게 만들었습니다. 간신히 마음을 다잡은 문세윤은 혹독한 추위 속에서 상의를 탈의하며 입수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열정을 불태우는 것도 잠시, 간신히 발걸음을 내디딘 문세윤은 "얼음이 떠 내려와요!"라고 기겁하면서 줄행랑쳤다는 소식. 하지만 문세윤은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입수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대표로 입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입을 뗀 뒤 호쾌하게 물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문세윤은 대상 수상 공약도 이행했습니다. 이날 문세윤은 대상 수상 공약이었던 '강호동 헤어스타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