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생일 맞아 '스카이다이빙' 도전한 할머니

 

 

오랫동안 꿈꿔왔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100세 나이에 난생처음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할머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0세 생일을 맞아 그동안 하고 싶었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레이몬드 설리번 할머니의 이야기가 영국 매체에 소개되었다.

 

 

 

세계 2차 대전 당신 최전선에서 간호사로 일하며 병사들을 돌봤던 설리번 할머니는 살면서 원하는 일이라면 꼭 도전해보는 진취적인 성격을 가졌다.

 

올해 100번째 생일을 맞은 설리번 할머니가 살면서 꼭 도전해 보고 싶은 것이 한 개 있었다.

그건 바로 '스카이다이빙'이었다.

 

 

 

설리번 할머니는 "100세가 될 때까지 많은 일들을 해왔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도전해 보지 못한 것이 있다. 바로 스카이다이빙이었다"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건강하고 아직 무언가에 도전할 수 있을 때 꼭 스카이다이빙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100세 생일을 맞은 지금이 그때라고 생각했다.

 

설리번 할머니는 플로리다 해변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공개 된 영상에는 비행기에 올라타 강사와 함께 상공에서 뛰어내리는 할머니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무서운 속도로 낙하하면서 할머니는 플로리다 해변의 멋있는 모습을 눈에 담았다.

 

 

 

무사히 착지에 성공한 설리번 할머니의 첫마디는 바로 "너무 무서웠다"였다. 스카이다이빙에 다시 한번 도전할 생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절대 아니다"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토록 원하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에 성공한 할머니는 친구 및 가족들과 생일파티를 즐기며 100번째 생일을 성대하게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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