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지역별 특색음식 BEST 7 ... 우리나라에 이런 음식이?

 

 

"세상은 넓고 먹은 건 많다"

 

이런 음식이 있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각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 지역만의 개성을 엿볼 수 있고, 그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지역별 특색 음식 7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춘천 되장소면

너무 맛있어서 춘천 사람들끼리만 먹는다는 소문이 도는 음식입니다.

 

고깃집에서 서비스로 주로 나온다는 '된장소면'인데요

일반 된장찌개에 소면을 넣어 먹는 다소 특이한 조합의 메뉴이지만 맛보면 그 매력에 풍덩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2. 광주 상추튀김

'상추튀김'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광주지역의 상추튀김은 각종 튀김 (오징어튀김 또는 야채튀김등)과

양파, 고추 초절입을 상추에 싸 먹는 음식입니다.

 

튀김의 느끼한 맛을 상추가 덜어주어 의외로 환상의 조합이라고 하네요.

 

 

 

3. 호남 설탕국수

레시피가 너무 간단해서 집에서도 언제든지 해 먹을수 있는 설탕국수

보리차나 생수에 설탕으로 간을 한 후 국수를 말아먹는 음식입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참기름이나 간장을 첨가해 먹기도 합니다.

 

설탕이 귀했을 시절, 귀빈에게 환대하는 의미로 대접하는 음식이었다고 하네요

얼을을 동동띄워서 먹으면 여름에 시원달달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4. 안동 빨간식혜

고춧가루가 들어가 빨간색의 비주얼을 보여주는 안동의 빨간식혜

무가 동동 떠있는 것 또한 우리가 평소에 알던 식혜와는 다른데요

 

겉만 봐서는 고춧가루의 매운맛이 강할 것 같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새콤달콤하면서도 특유의 감칠맛이 난다고 합니다.

 

 

 

5. 경상도 콩잎장아찌

콩잎장아찌는 늦가을에 콩잎을 따 된장에 삭혀 양념에 버무려 먹는 음식입니다.

당풍이 든 콩잎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단풍콩잎 장아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식감은 깻잎보다 조금 질긴 편이구요.

경상도 외에도 전라도 일부 지역과 제주도에서 즐겨 먹습니다.

 

 

 

6. 강원도 올챙이국수

올챙이 국수는 면발이 올챙이 처럼 짧고 뭉툭에서 붙은 이름입니다.

말린 옥수수로 만든 국수로 올챙이 묵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젓가락으로 먹기 힘들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먹어야 하는 음식입니다.

 

저칼로리 음식으로 살이 찔 염려가 적고, 성인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건강식으로 좋다고 합니다.

강원도 산간 지방에서 많이 먹는다고 하네요.

 

 

 

 

7. 대전 콩튀김

콩에 찹쌀가루와 물엿을 입혀 튀긴 후 양념에 버무린 음식입니다.

급식이나 식당 반찬 코너에서 멸치볶음 만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한 반찬이라고 합니다.

 

맛은 바삭하고 달콤한 '단짠'의 정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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