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키우는법 "올해 받은 카네이션, 내년까지 보자"
5월은 가정의 달. 어버이날 선물로 받은 카네이션!
세월이 지나며 어버이날 선물 목록은 다양해 졌지만 '카네이션'은 항상 먼저 생각나는 선물이죠
카네이션을 오래오래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카네이션 선물의 유래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전통은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07년 애나 자비스 라는 여성이 카네이션을 좋아하는 어머니께 5월 둘째 주 일요일에 카네이션을 선물한 것이 우리나라에 전해져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꽃이 되었습니다.
2. 카네이션의 꽃말
1) 빨강 카네이션 : 어머니의 사랑, 감동, 존경
2)) 분홍 카네이션 : 여성의 사랑, 열애, 아름다운 몸짓
3) 흰색 카네이션 : 순수한 사랑, 추모, 내 사랑은 살아있어요, 존경
4) 노랑 카네이션 : 경멸, 질투, 모욕, 우정
5) 보라 카네이션 : 기품, 자랑
6) 파랑 카네이션 : 영원한 행복
7) 주황 카네이션 : 당신을 사랑합니다, 맑은 모정
8) 녹색 카네이션 : 치유하고 순수한 애정
9) 무지개 카네이션 : 감사
3. 카네이션 키우는 법
카네이션은 종류도 수십 가지로 카네이션 중에는 한해살이풀도 있고, 여러해살이풀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여러해살이 카네이션의 경우, 스무 송이 정도의 꽃이 피며 다음 해에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3-1. 카네이션을 햇볕을 좋아한다
카네이션은 햇볕은 정말 좋아합니다. 하루에 5~6시간 정도 따뜻한 빛 (직사광선~반그늘)이 드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아요.
충분한 일조량과 더불어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나, 남향인 창가에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을 많이 죄일 수로 키가 쑥쑥 크고 꽃대가 길게 자라납니다. 반대로 햇볕을 쬐는 시간이 짧아지면 가지의 수가 많아지고 줄기가 튼튼하고 굵게 자랍니다. 카네이션 상태에 따라 일조량을 조절해 주는게 좋아요
카네이션은 10~20도 정도의 선선한 날씨를 좋아하기 때문에 25도 이상의 더운 날씨에는 잎이 축축 쳐지고 물러져요.
여름에는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오르지 않게 쾌적하게 관리해 주세요.
3-2. 카네이션은 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몸집에 비해 많은 꽃을 피우는 카네이션은 많은 물과 영양분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건조한 상태를 싫어합니다. 손가락 한 마디 정도 를 흙에 넣어보고 겉흙이 말라 있으면 화분 배수 구멍으로 물이 나올때까지 물을 듬뿍 주세요.
겨울이나 장마철엔 물주는 주기는 조금 늘려주세요. 꽃과 줄기에 물이 닿으면 좋지 않아 노랗게 변할 수 있으니,
대야나 싱크대에 물을 받아 화분을 통째로 답가두는 저면관수 물주기법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봉우리 끝이 갈색으로 변하고 잎이 무른느낌이 난다면 과습을 뜻합니다. 이럴 땐 무르거나 색이 변한 가지를 모두 쳐재고 통풍이 더 잘 되는 것으로 옮겨 흙이 마를 때까지 물주기를 중단해주세요.
3-3. 꽃이 시들면 꽃대는 잘라주세요
시든 꽃은 바로바로 잘라내 주어야 피지 않은 다른 봉우리로 영양분이 집중되어 더 많은 꽃이 빨리 피어납니다.
먼저 친 꽃이 시들 때쯤 자르기를 반복해주면 가을까지 오랜 기간 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꽃대를 자른 자리엔 새순이 돋기 때문에 햇볕, 온도, 습도 관리를 잘 해준다면 같은 화분으로 매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봄과 가을엔 적당량의 비료를 주는 것도 튼튼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됩니다.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선물받은 카네이션! 색상도 다양하고 꽃도 너무 예쁜데 금방 시들어버려 아쉬우셨다면
위에 알려드린 카네이션 키우는 방법을 잘 읽어보신 후 매년 새로 피어나는 카네이션과 오래오래 좋은 기억을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먹짱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전국 맛집 TOP 8'
맛집을 찾아 검색에 검색을 해도, 대부분의 글이 광고 같아 신뢰가 들지 않을것이다. 평소 이런 광고 글에 낚여왔다면 여기에 주목해보자. 네이버에서 검색어 TOP을 차지하고 있는 진정한 웨이팅
moluv.tistory.com
다리미 없을 때 옷 주름 펴는 꿀팁 4가지
셔츠는 구겨지고, 다리미는 없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할 때 있으시죠? 다리미 없이도 옷에 주름 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냄비 냄비에 물을 끓인 뒤, 냄비를 비워 다리미
moluv.tistory.com
먹다 남은 맥주,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 6가지
먹다 남은 맥주! 김이 빠져 버리면 버리기 쉽상인데요, 더이상 멋지 않거나 김이 빠져서 먹지 못하는 맥주를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1. 냉장고 탈취 남은 맥주를 컵에 담아 냉장고 안쪽에 넣어두
moluv.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