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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를 예방하고, 개선시켜 주는 차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튜브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 채널에는 "매일 이걸 한잔씩 마시면 '당뇨'가 사라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고약사는 "당뇨에 효능이 검증된 성분"이라며 바나바잎에서 추출한 차를 소개했습니다. 바나바잎의 특정 약리성분이 당뇨를 개선해준다는데요.
바나바는 주로 동남아에서 자생하는 나무입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수천년 전부터 당뇨개선, 장 건강, 감염 예방, 상처 치료 등 민감요법으로 활용돼 왔다는데요.
바나바잎에는 40여종의 비타민, 미네랄을 포함한 약리 성분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페놀, 플라보노이드, 퀘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은 물론 소량의 마그네슘, 아연, 철분도 포함돼 있는데요.
이중 핵심 성분은 코로졸산, 엘라그산, 타닌 입니다. 특히 코로졸산이 당뇨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죠.
국내 식약처에서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는 기능성을 인증받았는데요. 최소 10일에서 두 달은 꾸준히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티백 한 개의 경우 바나바잎 1g(1000mg) 정도인데요. 다만, 코로졸산은 뜨거운 물에 잘 녹지 않는다고.
대략 1잔에 우려지는 코로졸산은 0.1mg 전후라는데요. 식약처 기준인 0.4mg에 해당되려면 하루 3~4잔 정도 마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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