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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특히 그가 찬 명품 시계의 가격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이란과 월드컵 최종 예선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이날 분홍색 트렌치코트에 청바지 차림이었다. 트렌치코트는 영국의 명품 브랜드 버버리(Burberry)와 스트릿 의류 브랜드 슈프림이 콜라보한 것으로 가격은 998달러(약 121만원) 수준이다.
가장 화제를 모은 건 그의 손목시계였다. 시계는 스위스 브랜드 파텍필립의 노틸러스 크로노그래프 금통 모델로, 리셀가 기준 가격은 3억 5000만원에 이른다.
파텍필립에 대한 손흥민의 사랑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가 중요한 자리마다 파텍필립을 착용해서다. 그는 해당 모델 외에도 노틸러스 스틸 청판. 아쿠아넛 카키 다이얼을 소유하고 있다. 갖고 있는 파텍필립 시계 가치만 총 10억원에 이른다.
이밖에도 손흥민은 롤렉스, 태그호이어 등 다양한 명품 시계를 보유하고 있다.
손흥민의 파텍필립 사랑에 네티즌들은 "스포츠카보다 비싼 시계"라며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손흥민의 주급을 재조명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2063만원)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3억이라고 해서 놀랐는데 손흥민이면 일주일 만에 버는 돈"이라며 "일반인이 40~50만원 수준의 시계를 사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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