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북한 여성 20명 '잡단 탈북'...행방은?

CNN 2022. 3. 22. 12:39
반응형
728x170

 

 

외화벌이를 위해 중국에 체류 중이던 북한 여성 노동자들이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격리 상태에 있던 중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들 노동자의 대규모 탈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1일 대북 소식통을 인용, "2월 중순 중국 상하이 소재 의류회사에 일하던 북한 여성 봉제공 20명과 이들을 관리하던 지배인이 함께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사건은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에 즉각 보고됐고, 북한 측은 중국 공안에 협조를 요청해 사라진 여성들의 행방을 쫓고 있는 상황이다.

 

소식통은 "현재 열차·버스 등을 타고 상하이를 벗어날 땐 '행정코드'를 보여줘야 표를 살 수 있다"며 "사라진 북한 노동자들이 아직 잡혔단 얘기가 없는 것을 봤을 때 안내자를 앞세운 기획 탈북일 수 있다"고 전했다.

 

 

 

북한 측은 특히 이들 노동자가 우리나라나 동남아시아 국가로 탈출했을 가능성 등 또한 염두에 두고 계속 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2017년 12월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 제2397호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원 차단을 위해 2019년 12월12일까지 유엔 회원국들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을 모두 본국으로 송환토록 했다.

 

 

 

그러나 2019년 말 중국에서 발원한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북한 당국은 2020년 1월 말부터 북중 접경지를 통한 주민 왕래와 외국인 입국을 전면 차단하고, 중국·러시아를 오가는 항공편 및 국제열차 운행도 원칙적으로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현재도 다수의 북한 노동자가 중국·러시아 등지에 남아 있는 상황이다.

 

 

제주 함덕해수욕장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제주함덕해수욕장 백사장에서 20대 남성 관광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1분쯤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인근 백사장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

moluv.tistory.com

 

 

7살 여자아이 성폭행 후 붙잡힌 범인이 한 말

설인아 나이 키 몸매 글래머 프로필 과거 성형 활동 주짓수 사내맞선 인스타그램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사내맞선에서 진영서 역을 맡은 설인아, 새로운 로코요정으로 등극했습니다. 앞으로

moluv.tistory.com

 

 

'인체해부도'로 가득한 고시원 벽...스토킹범의 실체는?

"피고인에게 법정구속을 명한다." 판사 명령이 떨어지자 공소유지를 맡은 대전지검 서산지청(지청장 허정) 백가영 검사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피고인 A(61)씨는 2020년 12월 밤중 충남 서산시 길거

moluv.tistory.com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