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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한시가 가만히 있는 못하는 갓난아기가 엑스레이를 촬영하는 방법이 공개됐다.
최근 SNS에는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려 만세 자세를 한 갓난아기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흉부 엑스레이를 촬영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아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숨을 참고 가만히 있어야 찍을 수 있는 촬영인 만큼 한시도 몸을 가만히 있는 못하는 아기들은 반 강제(?)로 투명 원통 안에 들어가야 한다.
영상에는 투명 플라스틱 통 안에 기저귀만 찬 채로 양팔을 번쩍 들어 올린 채 엑스레이를 촬영하는 갓난아기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뜻밖의 상황에 아기는 당황한 듯 발을 구르며 엄마를 찾기도 하고 기분이 상한 듯 힐끗하는 표정을 짓기도 한다.
통 안에 들어가 발버퉁치는 아기의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당황해 눈이 동그래진 얼굴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스러운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한편 아기들이 엑스레이 촬영을 위해 일시적으로 몸을 넣는 플라스틱 통은 '피극 오 스탯'이라고 불리며 움직이는 아기들이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안된 특별한 기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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