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생일 맞이한 ‘제니’, 엄마 샤넬 지디 선물 옷 패션 집안 포르쉐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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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생일 맞이한 ‘제니’, 엄마 샤넬 지디 선물 옷 패션 집안 포르쉐 아빠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 1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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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오늘 생일을 맞이해 선물받은 장미꽃다발을 공개했습니다.

제니는 17일 자신의 SNS에 “Thank you so much for all the sweet wishes! I love you”라며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제니는 파란색 장미 꽃다발을 선물로 받았는데 누구에게 받았는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이에 제니는 “annual blue roses from my mum (매년 엄마가 주는 파란 장미)”라고 설명해 데이트 의혹을 사전에 차단했습니다.

또한 배우 정호연이 절친 블랙핑크 제니의 생일을 축하하며 수영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6일 정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일 축하해 사랑하는 제니('Happy birthday my dear')"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한편 블랙핑크 제니는 1996년 1월 16일생으로 어제가 27번째 생일입니다.
키 163cm 에 45kg 으로 아담한 체형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가 있습니다. 제니는 한 방송에서 어릴때부터 엄마랑 단둘이 살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제니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청담초등학교에 재학하다가 영어를 배우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5년 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유학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만 9살 때 가서 당일 울고 다음 날부터 바로 적응해 씩씩하게 학교를 다녔다고 하네요. 어리지만 당차고 야무졌나봅니다.
사립학교 ACG Parnell College를 다녔다고도 알려진 제니는 뉴질랜드 유학을 하면서 스스로 결정하는 뉴질랜드식 교육이 자신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다시 한국에 돌아온 제니는 청담중학교로 전학해 졸업했습니다.

어릴때부터 엄마랑 단 둘이 살긴했지만 초등학교때 뉴질랜드로 유학을 갈 정도면 가정형편이 비교적 넉넉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YG 연습생 시절부터 포르쉐를 탔다는 얘기가 돌기도 했죠. 역시 집안이 보통 집안은 아닌가보네요.

21살이던 2016년 8월 8일 BLACKPINK 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전부터 YG 팬들 사이에서 YG의 비밀병기 연습생으로 유명했다고 하네요. 아니나다를까 데뷔와 함께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대에 부응해 뛰어난 래핑 실력, 매력있는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음악 뿐만 아니라 제니의 패션으로도 유명했는데요. 사복을 잘 입는 것으로 유명하죠. 공항 패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일상 사진 속 보여지는 제니의 사복이 여성들 사이에서 자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예슬의 뒤를 이어 2018년부터 ‘샤넬 뷰티’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되어 현재까지 샤넬 코리아의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니는 샤넬과의 인연이 많은 듯 합니다. 제니가 패션에 대해 관심이 많은 건 엄마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엄마의 옷장에서 엄마가 젊은 시절에 입으셨던 샤넬 재킷 같은 빈티지 제품들을 꺼내 입는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2018년 10월 파리패션위크 샤넬쇼에 참석해 선보인 하늘색 자켓 안에 받쳐 입은 샤넬 로고가 박힌 이너셔츠는 엄마의 옷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