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700억 매출' 김지연, 싱글맘 나이 재산 이세창 재혼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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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700억 매출' 김지연, 싱글맘 나이 재산 이세창 재혼 이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 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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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이 최고 연매출 700억원 신화부터 이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5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미스코리아 김지연! 돌싱맘으로, 다시 결혼운이 있나요? 일보다 사랑!(만신포차 26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습니다.

이날 '만신포차'에는 97년도 미스코리아 진 김지연이 게스트로 출연, 그는 배우로 활동한 후 홈쇼핑계도 장악해 최고 연매출 700억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사주 역시 돈복이 있다고 하자 그는 "다 제돈이 아니더라. 다 남을 준다. 돈이 들어오면 꼭 빌려달라는 사람이 생기더라. 지쳤다. 그게 싫다. 이제는 내걸 만들고 싶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탓에 학업도 중퇴하고 바로 미스코리아가 됐다고 했습니다. 이후 생업으로 배우 일을 시작했던 김지연은 2003년 이세창과 결혼해 딸을 출산했지만, 2013년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현재의 목적이 "단란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라고 밝힌 김지연은 "제일 중요한게 일보다 사랑이다. 재혼도 생각하고 있다."고 재혼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지난해 김지연은 동료 배우 이세창과 결혼 10년 만에 이혼한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는 "내 꿈이 현모양처인데 (이혼으로) 산산조각이 나니까 .. 상실감이 컸다"며 심경을 밝힌 것.

이혼 이유에 대해선 "조심스럽지만 별 건 없었다. 언론에 이야기할 만큼 중대한 일이 있었던 건 아니다"면서 "사랑이 없는데 이 사람과 한 가정을 이뤄서 살 필요가 뭐가 있지'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 어느 날부터 내가 혼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배려하고, 헌신하고, 그 사람의 24시간에 맞추며 살았다. 그러다 '저 인생에서 살짝 나와볼까?' 생각해 객관적으로 그 사람 인생을 봤는데, 내가 나와도 아무 티가 안 나더라. 내가 괜히 쓸데 없는 배려, 쓸데 없는 헌신을 하고 있었다. 저 사람은 원한 게 아니었다. 그걸 알고 나서부터 굉장히 허무했다. '나 그럼 안 할래. 내가 왜 굳이?' 싶어서 안 하고 싶더라"며 이혼에 이르렀다고 했습니다.

결국, 대화와 소통이 부족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대했던 결혼 생활과 멀어져버렸고 이후 이혼을 선택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배우 김지연의 사생활과 커리어

한편 김지연은 1978년생으로 올해 45세입니다. 172cm 의 키로 큰 편입니다.
분당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재학중이던 1997 미스코리아 진 출신에 당선되었고, 이후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2003년 8살 많은 배우 이세창과 결혼하여 딸 이가윤(현재 17세)을 낳았고, 2013년 이혼해서 현재는 싱글맘입니다. 반면 이세창은 이혼 4년 후인 2017년에 13살 연하의 연극배우 정하나와 재혼하였습니다.

김지연은 이혼 후 연기활동은 하지 않고,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지연은 20년째 홈쇼핑에서 일을 하며 주로 화장품을 판매하며 대박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본인이 밝힌 본인의 홈쇼핑 최고 매출액은 무려 700억 원. "하루 매출액만 30억 원으로 회사 전체 상반기 매출액인 1700억 중 40% 정도를 내가 달성했다. 그 덕분에 회사가 그 해 전체 홈쇼핑 매출 1위를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