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리얼리티쇼 '솔로지옥'에서 인기녀로 떠오른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과감한 드레스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달 29일 송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송지아는 머리카락을 양 갈래로 땋아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비비드한 핑크 색상의 집업 미니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특히 송지아는 드레스의 넓게 파인 네크라인으로 넘치는 볼륨감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했습니다.
여기에 송지아는 블랙 벨트와 플랫폼 하이톱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드레스와 같은 색감의 미니백을 들어 시크하면서 관능적인 룩을 완성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 세계 팬들 마음에 불을 지폈다" "오늘 스타일 레전드" "너무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송지아가 착용한 아이템은 모두 '알렉산더 맥퀸' 제품입니다. 드레스는 276만원, 가방은 189만원으로 이날 송지아가 착용한 의상과 아이템 가격을 합하면 총 675만원입니다.
한편 '솔로지옥'에서 첫 호감도 투표에서 송지아는 남성 출연자 5명 중 3명에게 몰표를 받으며 '핫걸'로 등극했습니다. 그는 솔직하고 당찬 매력과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송지아는 모델겸, 유튜버,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입니다. 2019년 개설한 'free지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룩북, 메이크업, 브이로그, 월간 프리지아, 옷장털기, 겟레디윗미 등의 컨텐츠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구독자가 이미 100만명에 육박합니다.
free지아라는 채널명은 꽃 프리지아와 직역한 그대로 '자유로운 지아'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채널명을 고민하던 중 한 시청자의 추천으로 결정된 이름. 실제로도 성격이나 마인드가 자유로워 '프리지아'라는 이름이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송지아는 일명 '프링이' 들 사이에서는 '프리지아'라는 이름으로 이미 유명합니다.
프리지아가 인기를 얻게 된 영상은 '옷장털기'라는 영상으로 조회수가 390만회에 육박하는 영상입니다. 평상시에도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송지아가 본인의 옷을 소개하는 이 영상 덕분에 유명해졌습니다.
송지아는 송지아는 1997년 4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입니다.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무용과 16학번이며, 2020년에 졸업했으며 현재 넷플릭스 솔로지옥 프로그램 출연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때 성형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는데, 본인 스스로 '코만 했다'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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