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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면 달생각하고' 유승호 나이 군대 키 실물 복근 인스타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2. 2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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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가 금주령을 둘러싼 변우석, 이혜리의 관계에 대해 고민에 빠졌습니다. 고민 끝에 사헌부 감찰 전원 파직 요청과, 변우석의 잘못을 고하는 상소를 올려 조정을 발칵 뒤집었는데요.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 이후 밀주꾼 강로서(이혜리)와 밀주꾼을 잡는 사헌부 감찰 남영(유승호)의 관계 변화가 그려졌습니다.

 

 



로서(이혜리)는 남영(유승호)의 손을 잡고 난리통을 빠져나왔습니다.
잠시 후 남영(유승호)은 로서(이혜리)에게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이런 일들을 벌이는 거냐"며 "애초에 생각이라는 게 있으면 그런 일들을 벌이지 않겠다”고 비아냥댔습니다.

 

 


로서(이혜리)는 “뒷방 도령은 왜 이랬냐. 이렇게 될 걸 알면서 맨손으로 칼을 잡았냐”고 물었습니다. 남영(유승호)은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로서(이혜리)는 "나도 마찬가지다. 방법이 없으니. 오라비 열 손가락이 다 잘려나가게 둘 순 없었다. 살이 찢기고 베어도 백 년 빚은 갚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영(유승호)은 "그럼 이제 어쩔 거냐. 사헌부 감찰에게 걸렸다. 맨 손으로 막았으니 다음엔 발로라도 막을 거냐"고 타박했습니다. 로서(이혜리)는 남영(유승호)을 한동안 노려보다 애꿎은 물만 발로 튕겼습니다. 이어 “그 금령이라는 게 도대체 뭐냐. 있는 집 자제들은 기방 들락거려도 아무렇지도 않지 않냐. 억지로 빚을 지게 하는 건 죄가 아니고, 고작 술 빚은 게 죽을죄라는 거냐”며 분노했습니다.

그러자 남영(유승호)은 "죽을 뻔 했잖아. 방금 죽을 뻔했다"고 로서(이혜리)를 나무랐습니다. 두 사람은 민망해하며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그때 남영(유승호)은 싸움 장면을 떠올리다 쓰러졌습니다.

 

 



로서(이혜리)는 쓰러진 남영(유승호)을 데리고 왔고, 춘개(김기방)는 "아이고. 또 주인아씨 꿈을 꾸나 보다"라며 남영(유승호)을 안쓰럽게 바라봤습니다. 로서(이혜리)는 남영(유승호)이 일찍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 생각에 괴로워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로서(이혜리)는 꿈속에서 괴로워하는 남영(유승호)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줬습니다.

다음날 아침 정신을 차린 남영(유승호)은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그는 "저 여자를 발고하면 세자도 발고해야 한다. 그럼 세자에게 술을 빚어 판 죄, 최대 참형"이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날 로서(이혜리)는 한양의 술이 독점 상태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놀랐습니다. 이동주전을 하다 번번이 봉변을 당했던 이유였습니다.

 

 


세자 이표(변우석)는 남영을 찾아 로서(이혜리)네 집을 찾아왔습니다. 이때 로서(이혜리)가 이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표는 "남 감찰을 보러 왔으나, 지금 보니 실은 낭자를 보고 싶었던 모양"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서(이혜리)는 "도대체 여긴 왜 온 거냐"고 화냈고, 이표는 "날 걱정하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로서(이혜리)는 "그럼 다 같이 죽을 뻔했는데 걱정을 안 하냐. 뒷방 도령 퇴청하기 전에 얼른 가라"고 했습니다.

 


이표는 그런 로서(이혜리)를 보며 귀엽다는 듯 웃었습니다. 이어 "우리 집은 많이 커서 사람 얼굴을 이리 가까이서 볼 일이 없다. 헌데, 이것도 제법 나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엔 미묘한 기류가 흘렀습니다.

 

 


남영(유승호)은 집에 돌아와 로서와 이표가 붙어있는 모습을 보고 묘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로서(이혜리)와 이표 두 사람이 자신을 반겼지만, 남영(유승호)은 이표에게 굳은 표정으로 "잠깐 따라오라"고 말했습니다.

남영(유승호)은 "낭자도 걱정하지 말라"는 이표에게 "세자에게 술을 팔다 사헌부 감찰에게 들켰다. 이 일이 발각되면 낭자는 꼼짝없이 죽은 목숨"이라며 화냈습니다. 이표는 "낭자는 내가 세자인 걸 알지 못한다. 목격한 사헌부 감찰은 입을 다물 거다. 죄인은 모두 죽고 세상에 없으니, 만약 낭자가 위험해진다면 그건 나 때문이 아니라 네 세 치 혀 때문"이라 말했습니다.

 

 



남영(유승호)은 "책임전가하지 마라. 사월초파일, 저하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사람이 죽고 모두가 곤란해졌다"고 분노했습니다. 하지만 이표는 "아니다. 모두가 곤란해진 건 금주령 때문"이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금주령은 쌀 낭비를 막는다는 허울 좋은 명분일 뿐"이라며 "전하께서 진짜로 하시려는 게 뭔지 아느냐"고 말했습니다.

이표는 "금하는 것이다. 권력은 금하는 것에서 나온다.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고, 여인은 재가를 못하게 하고, 노비는 주인에게 대들지 못하게 하고, 신하는 임금에게 맞서지 못하게 하고. 이 모든 게 다 하나"라고 소리쳤습니다. 남영은 "전하께서 금주령이란 허울 좋은 명분으로 누구를 지키려 한다 생각하시냐"고 물었습니다.

 


남영(유승호)은 "저하께서 저자 왈패들과 다름없게 구시니, 전하와 도승지께서 얕은 수를 써서라도 저하를 지키고자 함이 아니냐"며 "곁에 있는 사람을 소인배로 만드는 것은 바로 저하"라고 말했습니다.

 

 


이표는 "그럼 왜 지금껏 사월초파일의 일을 고발하지 않았냐"며 "나를 뒷배 삼고자 한 게 아니면 낭자를 연모라도 하는 거냐"고 비아냥거렸습니다. 남영이 "뒷배도 연모도 아니"라고 주장하자, 이표는 "가문의 명망도 없는 향암 주제에, 뒷배도 없이 네가 뭘 할 수 있냐"고 했습니다.

남영(유승호)은 "두고 보라. 가문의 명망도 뒷배도 없는 향암이 뭘 할 수 있는지"라며 이표를 노려봤습니다. 남영은 집으로 돌아와 로서(이혜리)의 뒷모습을 보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남영(유승호)은 세자의 말을 떠올리며 "연모. 저 범죄자를"이라고 속으로 되뇌었습니다.

 

 


머리가 복잡해진 남영(유승호)은 로서(이혜리)에게 더 모질게 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손목을 잡는 로서(이혜리)의 손길을 뿌리치며 "여기까지만 하자. 게상목은 죽었고, 그날의 증거도 증인도 모두 사라졌다. 낭자가 뭘 하든 더 이상 어떻게 되든 알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대한 빨리 방을 빼서 나가겠다. 우리의 악연도 여기까지만 하자"고 덧붙이며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남영(유승호)은 세자의 잘못과 사헌부 감찰의 비리를 고발하는 상소를 올려 조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습니다. 이표는 남영(유승호)이 사헌부 전원 파직 상소를 올린 것을 알고 분노했습니다.

 


임금 이강(정성일)은 "감찰 남영을 파직하고 직첩을 거두라"고 명을 내렸습니다. 이시흠(최원영)은 "허나 파직시켜달라 한 이를 파직시키는 게 무슨 중벌이겠냐. 감찰 남영을 세자 시강원의 사서를 겸직하도록 해 자신의 내뱉은 말의 책임을 직접 지게 하라"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직언할 줄 아는 남 감찰이야말로 세자의 스승으로 안성맞춤이라 사려된다"고 청했습니다.

임금 이강은 도승지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하며, 일주일에 한번 동궁에 들어 직접 세자를 보행하고 잘못을 보필하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패닉에 빠진 남영(유승호)은 "차라리 저를 유배를 보내달라. 소신을 죽여달라"며 울부짖었습니다.

 

 


회차를 거듭할 수록 점점 더 재미가 더해지는 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의 주인공 유승호에 대해서도 많은 궁금증이 있습니다.

한때 '국민 남동생'이었던 유승호는 1993년 8월 17일생으로 올해 28살입니다. 어릴 때부터 훤칠한 키와 이목구비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지금 현재는 키 175cm 라고 합니다. 

 

 

 


유승호는 말 그대로 잘 자라줘서 고마운 아역배우의 모범적인 성장 사례로 꼽힙니다. 이는 비단 조각 같은 훈훈한 비주얼적인 성장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꾸준히 도전하는 연기자로서의 성장과 한 개인으로서의 개념 행보 때문이기도 합니다. 

 

 



데뷔는 2000년(당시 8세) MBC 드라마 《가시고기》에서 백혈병에 걸린 아들 역할이었습니다. 유승호의 아빠 역할이었던 정보석에 의하면 어린 유승호의 눈빛이 너무 맑고 예뻐서 꼭 같이 연기를 하고 싶었고, 처음 하는 연기인데도 타고난 재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 영화 '집으로'로 대중에 얼굴을 알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만 해도 초등학생 이미지로 알려진 아역배우 였는데, 2007년경《태왕사신기》에서 아역이지만 누나들을 설레게 하더니 키가 쑥 크면서 소지섭을 닮은 외모로 여심을 흔들고 인기가 급상승했습니다. 특히 김춘추 역으로 나왔던 《선덕여왕》이 대히트를 쳤고, 그 후 후속작인 《공부의 신》에서도 연타석 홈런을 날렸습니다.

 

 


유승호는 예의가 바르다고 잘 알려졌습니다. 촬영을 하게 되면 모든 스텝과 심지어는 보조출연자들에게도 깍듯이 인사를 하며 배우 조보아도 그런 유승호의 모습에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고 하네요. 실제로도 굉장히 서로를 챙긴다고 합니다.

 

 


2012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두고 내로라하는 명문대 특례입학 루머가 돌았으나, 연예인 대학 특례입학 제의를 거절하는 개념 찬 행보를 보였습니다. '유승호라면 연영과 특례입학을 해도 인정할 만하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했고 타 연예인 특례입학자들과 견주어 빼어난 경력을 가졌지만 정작 본인이 고사했다고 합니다. 입시철만 되면 불거지던 연예인들의 대학 특례입학에 제대로 일침을 놓은 셈입니다.

 

 


유승호는 2013년 3월 5일에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했습니다. 남자 연예인 치고는 상당히 이른 입대라서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했는데, 본인은 아역 배우 이미지를 벗기 위해서가 가장 큰 이유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 12월 4일,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전역해서 우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미 너무 훌륭하게 잘 커주어서 고맙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이기도 한 유승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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