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끝판왕 오윤아, 콜라병 몸매 오윤아 나이 과거 아들 암투병

카테고리 없음

드레스 끝판왕 오윤아, 콜라병 몸매 오윤아 나이 과거 아들 암투병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2. 28. 10:00

728x170

요즘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배우 오윤아가 드레스 자태를 뽐냈습니다.

배우 오윤아가 '2021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오윤아는 지난 25일 진행된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오윤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중 최고의 선물이에요. 감사한 분들 너무 많은데 말을 못 했어요. 눈물이 자꾸 날 것 같아서요. 정말 우리 ‘편스토랑’ 식구들 작가 피디 스태프들 카메라 감독님들 ~~ 너무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최고의 프로그램상 받아요! 열심히 할게요~~ 엉엉”"라는 글을 게재해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과 소속사 관계자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우리 가족들 그리고 나의 최고의 송민 고마워. 사랑해 아들"이라고 덧붙여 아들 민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윤아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마네킹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몸매 라인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원조 섹시퀸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네요.

이날 오윤아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지 몰랐다. 우리 민이가 준 상인 것 같아 너무나 뜻깊고 소중한다. 민이 때문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 평생 받을 효도를 다 받은 것 같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저희 민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오윤아는 1980년 11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 입니다. 나이가 믿기지 않을만큼 탄탄하고 섹시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키는 170cm 에 몸무게가 53.1kg 으로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2007년생인 아들 송민(15세)이 있습니다. 남편과는 이혼하고 혼자서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더군다나 최근 방송에 아들과 함께 나오면서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윤아는 2007년 1월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아들 송민군을 낳고, 2015년 성격차이로 이혼한채 지금까지 혼자서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1세대급 레이싱 모델로, 활동 초기부터 뛰어난 미모로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던 오윤아는 유일하게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서 배우로의 전업에 성공한 사례입니다. 오윤아는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으로 선발되면서 레이싱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3년까지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다가 2004년에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통해 연예계에 정식으로 데뷔하면서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레이싱 모델 경력을 잊고 봐도 웬만한 배우들보다 훨씬 연기를 잘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레이싱 모델 출신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특히 지독한 연습벌레로 알려진 오윤아는 극중 몰입을 위해 대기실에서도 쉬지않고 꾸준히 연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물론 배우활동 초반에는 연기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곧이어 2006년 '연애시대'에서 빼어난 호연을 보여준 결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면서 이후 중요한 조연 연기자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윤아는 2009년 29살의 나이로 갑상선암에 걸려 투병생활도 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수술하고 6개월간 말을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혼과 암투병 그리고 발달장애 아들을 혼자 키우는 워킹맘 오윤아는 지금껏 철저한 자기관리로 현재의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그런 오윤아의 성실한 모습을 대중들이 진심으로 박수쳐주고 사랑해주는 모습이 사뭇 울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