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일본 리메이크작 '롯폰기클라쓰' 예고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3일 TV 아사히 '모닝쇼'(モーニングショー)에서는 오는 7월 첫 공개되는 '롯폰기클라쓰'(六本木クラス)를 소개했습니다. 주요 캐릭터를 미리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박새로이(박서준 분) 역은 다케우치 료마가 맡았습니다. 미야베 신인데요. 롯폰기에 있는 이자카야 '2대째 미야베'의 점장이죠.
다케우치 료마는 일본에서 훈훈한 비주얼로 유명한데요. 박새로이 특유의 헤어스타일을 소화해냈습니다.
조이서(김다미 분) 역은 히라테 유리나였습니다. 아사미야 아오이로서 역시나 조이서의 독특한 헤어스타일 그대로 재현했는데요.
히라테 유리나는 '케야키자카46'의 멤버이자 센터로 활약했죠. 아이돌뿐만 아니라 연기도 꾸준히 해왔는데요.
이외에도 장근원(안보현 분), 장근수(김동희 분), 오수아(권나라 분)을 맡은 캐릭터들도 소개됐습니다. 일본에서는 어떻게 새롭게 해석될지 기대를 모으는데요.
그러나 한국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을 보고 아쉬운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댓글에는 "머리가 도대체 왜저런 거냐. 박새로이를 돌려놔라", "재연 드라마 같다. 이게 최선이었던 거냐. 연출이 촌스럽다", "여주인공 연기 보고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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