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열대우림 지역 강에서 '뱀파이어 물고기'라 불리는 어류가 사람을 공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브라질 글로브 TV가 1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뱀파이어 물고기'라 불리는 칸지루가 다른 어류의 몸을 파고들어 피를 빨아먹거나 아가미에 기생하다가 해당 어류를 죽게 만드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뱀파이어 물고기'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강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의 요도와 항문 등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간 뒤 피를 빨아먹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브라질 북부 혼도니아주에서는 올해 '뱀파이어 물고기' 피해 사례가 10여 건 이상 보고된 것으로 조사됩니다.
비뇨기과 의사인 오아지미우 몬테이루는 인터뷰를 통해 "아마존 지역 강에서 수영한 뒤 복부 통증과 함께 소변을 볼 수 없다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적지 않다"며 "수술을 통해 물고기를 찾아내 제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 물고기가 인체에 침투하면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생물학자 아드리아누 마르친스는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의 강에만 서식하는 칸지루는 작은 머리와 매우 부드러운 몸을 갖고 있어 인체를 공격해도 알아채기 어렵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호주 10대 범죄 청소년들, 이곳으로 보내진다 "가장 강력한 처벌"
앞으로 호주 10대 청소년이 범죄를 저지를 경우 모바일 데이터를 전혀 사용할 수 없는 시골로 보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간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10대 청소년들이 가장 두려
moluv.tistory.com
인스타 감성 까페 실사판
영국신문에 등장한 동묘 '멋쟁이 어르신들' 영국 일간 가디언이 12일(현지시간) 서울발 기사로 한국의 길거리 패션을 소개했다. 길거리 패션 하면 이태원이나 홍대의 젊은이들을 떠올리기 십상
moluv.tistory.com
코로나 확진자 '발기부전' 발병 확률 6배 높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 후유증(롱코비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증상으로 발기부전까지 언급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발기부전 발병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moluv.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