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휴대폰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는 한 여성 사연자의 게시물이 화제입니다.
지난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이 나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해 놓으면 여시들은 어때?'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됐습니다.
사연자에 따르면, '연애 초반 기록해 놓은 것 같은데 'OO노트'라고 해놨더라. 위에꺼 까진 그렇다해도 내 키, 몸무게, 이런거 기록해놓고 아래 우리 언니들 직장까지 기록해 둔건 투머치 아냐?'라며 당황했던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현재 거의 1년 동안 만나고 있어서 괜찮지만 연애 초에 기록해 놓았다고 생각하니 뭔가 소름이 돋는다고 덧붙였는데요.
첨부한 휴대폰 사진에는 여자친구를 위해 기억해 둘 것들을 적어놓은 메모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여자친구의 취향과 평소 생활습관, 주변인물들의 정보까지 나열되어 있었는데요.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좀 과하기는 한데, 기억해두려고 그러는 것 같다', '첫번째는 괜찮은데, 두번째는 좀 무섭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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