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남자 화장실에 할머니들이 입장한 사진이 한 커뮤니티에 게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인에는 '실시간 고속도로 휴게소 상황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업로드 됐다.
게시물 속 사진은 한 고속도로 휴게소의 남자 화장실 입구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남자 화장실 내부에 일부 할머니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는 것이 사진을 통해 확인된다.
작성자는 "할머니들이 남자 화장실 점령 중"이라고 내용을 작성했다.
이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이건 경찰에 신고해야 할 듯", "일부 사람들에 대해 몰지각한 행동이 부끄럽다", "남자화장실에 출입한 할머니들을 처벌해야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남자 화장실을 이용한 사진 속의 여성들을 처벌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 해석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성별에 관계없이 '성적 욕망'을 목적으로 다른 성별의 화장실에 출입한 경우에만 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2018년 11월 한 여성이 마포구의 하늘공원에 있는 남자화장실에 출입했는데 이유는 "여자 화장실은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었다.
당시 남자화장실을 이용하던 남성들이 있었고 나가달라는 요구에도 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했다.
경찰은 신고접수를 받고 이를 처리했지만 "형사책임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냈다. 이유는 "(남자 화장실에 들어간 여성이) 자신의 성적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남자 화장실을 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과거 한 휴게소에서는 남자 화장실을 '가변화장실'로 운영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호잡할 때 여성도 남자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해당 휴게소는 "남자 손님이 훨씬 많을 때는 남성이 여자 화장실을 이용해도 된다는 것인가?", "외부 화장실을 여자가 이용해도 되는 것 아닌가" 등의 비판을 받고 남자 화장실에 설치됐던 여성 용품과 안내 문구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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