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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식사'하다 질식사로 숨진 장애인..."처음 아니었다"

CNN 2022. 4. 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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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애인 시설 사회복지사들이 자폐성 장애 1급인 A 씨에게 음식을 억지로 먹게 했고, 결국 숨졌습니다. 이에 재판에 넘겨진 사회복지사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는데요.

 

재판 과정에서 이전에도 같은 일이 여러 차례 반복됐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당시 CCTV가 공개됐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인천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자폐성 장애 1급인 20대 남성 A씨가 숨졌습니다.

 

싫어하는 음식을 시설 측에서 억지로 먹이다가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갔고, 사인 역시 '기도 폐쇄에 따른 질식사'였습니다.

 

당시 A씨는 자신의 뺨을 때리면서까지 식사를 거부했습니다. 사회복지사 이런 A씨를 붙잡고 김밥을 입안에 마구 넣고, 힘으로 제압해 떡볶이까지 먹였죠.

 

 

 

병원에 실려간 지 6일 만에 A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해당 사건 전에도 여러 차례 억지로 음식을 먹인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A씨가 병원에 실려 가기 이틀 전. 직원이 빠른 속도로 A씨에게 자장면을 먹입니다. A씨는 다른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듯했으나, 해당 직원 역시 A씨의 어깨를 누르는데요.

 

 

 

두 직원 힘을 써서 A씨를 앉히고 팔을 붙잡습니다. 의자를 바짝 당겨 아예 일어날 수 없게 만들기도 했죠.

 

다음 날도 비슷한 일이 거듭됩니다. A씨가 밥을 다 먹기까지 4분도 채 지나지 않았습니다. 

 

한편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 심리로 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학대치사와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한 B씨(29)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경찰은 학대치사나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복지시설의 다른 사회복지사와 사회복무요원 등 5명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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