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정, 댄스 배틀 이기려 '삭발'까지 했었다..." 한 승부욕 한다"

 

 

댄서 리정이 투블록 삭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써클 하우스'에는 게스트로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주역이 총출동했는데요.

이날 출연진들은 경쟁에 치친 청춘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에 댄서 리정은 배틀에서 이기기 위해 삭발까지 감행했다고 털어놨는데요.

리정은 "19살 때 나간 대회가 있었다. 우승하고 싶었다. 어떻게 하지? 하다가 투블록으로 머리를 밀고 나갔는데 1등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놀란 이승기는 "삭발을 한 거냐"고 물었는데요. 리정은 "옆을 밀어버렸다"고 답했습니다. 곽윤기는 "(배틀) 한 순간을 위해서 (머리카락 기르는 데) 몇 년을?"이라며 감탄했는데요. 

 

리정은 "너무 이기고 싶었다. 압도적으로. 저도 한 승부욕 하는 사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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