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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황대헌' 2022-2023 쇼트트랙 태극마크 포기했다

CNN 2022. 5. 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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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메달리스트인 황대헌(23·강원도청)과 곽윤기(33·고양시청)가 다음 시즌 태극마크를 포기하였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황대헌은 2022-2023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둘째 날인 5일 기권을 선언했습니다.

 

 

 

황대헌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황대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 등으로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았다"며 "훈련량이 부족한 상태로 선발전에 출전했는데, 경기를 치러 본 결과 무리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약 5년간 국가대표로 두 번의 올림픽을 쉴 새 없이 뛰어왔기에 2022-2023시즌은 휴식을 취하며 몸을 다시 끌어 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황대헌은 올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 남자 계주 5,000m 은메달을 획득한 쇼트트랙 남자대표팀의 간판인데요.

 

 

 

지난달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그는 몸을 추슬러 이번 선발전에 나섰지만,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전날 서울 태릉 빙상장에서 열린 선발전 첫날 남자 1,500m 준결승에서 넘어져 탈락했고, 이어진 남자 500m 결승에서는 페널티를 받았습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은 1, 2차에 나뉘어 열리는데요.

 

선수들은 500m, 1,000m, 1,500m와 3,000m 슈퍼파이널 등 4개 종목을 치르고, 순위 점수를 합산해 종합 순위를 결정합니다.

 

1차 대회에서 남녀 각 상위 24위 안에 드는 선수만 2차 대회에 나설 수 있습니다.

 

황대헌의 경우 1차 대회 첫날 3점을 얻는 데 그쳤고, 둘째 날에는 기권으로 점수를 더할 수 없게 돼 2차 대회 출전이 어려워졌습니다.

 

황대헌은 "비록 이번 대회는 기권하게 됐지만, 재충전 시즌이라고 생각하고 내년에 다시 국가대표에 도전하겠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곽윤기는 남자 1,500m 준준결승에서 넘어진 뒤 남은 선발전 일정을 포기했습니다.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컴퍼니에 따르면 곽윤기는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한 결과 왼쪽 허벅지 부근 근육이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여자부에선 앞서 김아랑(27·고양시청)이 고질적인 무릎 부상 재활을 위해 선발전 불참을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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