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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나이 남편 유용운 직업 결혼 딸 싱글와이프

꺄릉 2018. 3. 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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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는 1974년 4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살입니다.

고향은 서울시이며 학력은 서울 성북초등학교, 동구여자중학교, 한성여자고등학교, 

가천대학교 섬유미술학과입니다.



키 174cm에 몸무게 53kg이며 혈액형은 A형인데요.

철저한 자기관리로 여전히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1992년 패션 모델로 첫 데뷔하였고 1995년 모델라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모델로 승승장구하였는데요.

사실 1994년 모델 데뷔 2년차였던 21살에 7살연상의 남편 유용운과 일찍 결혼을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대학 오레엔테이션 때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유용운은 변정수의 첫인상이 여장을 한 남자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여 캠퍼스 커플이 되었는데요.






어느날 아버지끼리 만나게 되었는데 그자리에서 바로 결혼식 날짜를 정하며 갑작스레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변정수는 대학교 2학년이었고 모델로도 승승장구하고 있던 시기였기에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변정수는 전에 없던 유부녀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며 편견을 깨고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른 결혼이 오히려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제 2의 인생을 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하였죠.



결혼과 출산 후에도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남편과 시부모님의 응원과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는 결혼했다는 이유로 며느리가 꿈을 포기하는 건 싫다며 운전면허와 매니져없이 홀로 많은 스케줄을 다니던 변정수의 매니저를 자처하며 1년간 운전기사 역할을 해주셨다고 하네요.



또 시아버지와의 사이도 각벽했다고 합니다.

결혼초 모델 활동으로 인해 남편과의 싸움이 잦았다고 하는데요.

부부싸움을 할때면 시아버님께 전화해 하소연을 하였고 그럴때마다 아버님은 변정수의 편을 들며 나갈 거면 남편에게 집을 나가라고 할 정도로 며느리 사랑이 넘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모델로 왕성히 활동을 하던 중 1998년 첫째딸 류채원, 2006년에는 둘째딸 류정원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는데요.

첫째딸은 올해 21살 둘째딸은 16살이 되었죠.



변정수는 출산 후 얼마지나지 않아 해외 무대에 서기 위해 아이와 장기간 떨어져 있다 보니 딸이 자신을 엄마로 못 느끼고 이모라고 부르는것을 보며 자신이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다 접고 한국으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변정수는 배우로 전향하게 되었는데요.

2002년 MBC 드라마 위기의 남자로 첫 연기에 도전한 변정수는 이후 별을 쏘다, 내 인생의 콩깍지, 앞집 여자, 첫사랑, 아내의 반란, 결혼하고 싶은 여자, 불량 커플,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파스타, 결혼해주세요, 애정만만세, 루비반지, 여왕의 교실, 전설의 마녀,  최고의 연인,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 출연하여 연기자로도 인정을 받으며 배우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남편과 변정수는 아이들에게 부모가 함께 있어줘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 변정수가 연기자로 일하는 동안 남편이 사업을 접고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자택근무를 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유용운은 집에만 있는 게 좋아지기까지 5~7년 걸렸다며 초반에는 집에만 있는것이 힘들기도 하였지만 지나고나서 보니 아이들에게도 좋고 서로 윈윈인 것 같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변정수 가족은 현재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의 전원주택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공개된 집을 보니 변정수의 센스와 손길이 곳곳에 닿아 정말 예쁘고 멋진 집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변정수 가족에게 위기가 찾아왔는데요.

2012년 변정수는 갑작스런 갑상선암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유서를 미리 작성하고 재산정리를 할 정도로 심각하게 생각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생애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기를 남기고 싶어 리마인드 웨딩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힘든 시기를 넘기며 가족간의 사랑과 믿음이 더 견고해졌다고 하네요.



변정수는 2010년 제3회 한국나눔봉사대상에서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는데요.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를 지내고 있으며 지난 15년간 꾸준히 국내외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10여차례 해외봉사를 다녀오기도 하였는데요.

첫번째를 제외한 나머지 봉사에는 가족과 함께 했다고 합니다.



바쁘게만 살아온 변정수가 이번에 싱글와이프에 출연하며 그룹 투투 출신의 황혜영과 일본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황혜영은 73년생으로 변정수 보다 한살 언니라고 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자주뵙길 바랍니다.



변정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oyato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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