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는 1973년 10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살입니다.
고향은 대구로 중학교 때 가족과 함께 일본으로 이민을 갔다고 하며 1993년에는 피아노 공부를 위해 혼자 미국 볼스테이트대학으로 유학을 떠나기도 하였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김선아는 일본어와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력은 일본의 동경한국학교 졸업후 미국 볼주립대 피아노과에 다니다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김선아는 1995년 슈퍼모델 대회출신으로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는데요.
키 172cm에 몸무게 50kg으로 큰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녔습니다.
혈액형은 A형이며 가족은 부모님과 남동생 여동생이 있다고 합니다.
김선아의 데뷔는 1996년 여름 우연히 이루어지게 되었는데요.
미국 유학시절 한국에 잠시 놀러왔다가 모델로 캐스팅되며 한불화장품의 오버클래스 ID cf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 cf가 엄청나게 화제가 되었는데요.
낯선 여자에게서 그의 향기를 느꼈다는 광고 카피도 참신하고 좋았지만 또각또각~ 구두굽 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김선아의 미모와 카리스마가 매우 인상적이었죠.
많은 사람들이 광고에 나오는 모델이 누구냐며 관심을 보였었습니다.
김선아의 성형전 사진이 공개되기도 하였는데요.
지금의 얼굴과는 다른 모습이지만 특유의 귀여움과 발랄한 느낌은 지금과 다르지 않은 듯 합니다.
김선아는 god멤버들과 가수 준비를 하기도 하였다고 하는데요.
god6로 데뷔를 할뻔하였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팀에서 빠진 뒤 1997년 MBC의 드라마 방울이로 배우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주, 조연으로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차근히 쌓아갔는데요.
영화 몽정기, 황산벌, 위대한 유산,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S 다이어리, 잠복근무에 출연하였고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뉴욕스토리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 승부사, 사랑과 성공, 세상 끝까지, 좋아 좋아, 황금시대 등을 거쳐 2005년 인생작으로 꼽히는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김삼순 역으로 출연을 하였습니다.
역할을 위해 실제 7kg이나 살을 찌우기도 하는 등 노처녀 파티쉐인 김삼순의 역할을 놀랍도록 완벽하고 사랑스럽게 연기해내며 50%라는 높은 시청률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는데요.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김삼순 출연 당시 늘린 몸무게가 잘 빠지지 않아 한동안 다이어트로 고생을 했다고 하는데요.
차기작 여인의 향기에 시한부 역할을 맡으며 13kg을 감량 했다고 하며 다이어트 이후 상당히 마른 몸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선아의 다이어트 비법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4개월 동안 거의 먹지 않으며 하루에 2시간만 수면을 하는 방법으로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혹독한 다이어트로 김선아는 두통과 빈혈이 생기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따라하지 마시길.,.. ㅜ.ㅜ
그러던 2008년 김선아는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당시 떠돌던 루머로 매일 밤 술을 마셔 알콜중독 초기에 들어설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하여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일년 내내 사람을 피하고 은퇴를 생각할만큼 힘든 시기였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잘 극복하고 연기에 매진하며 극복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밤이면 밤마다, 시티홀, 여인의 향기, 아이두 아이두, 복면검사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던 김선아는 지난해 품위있는 그녀에 박복자 역으로 출연하였고 인생작을 갱신하였다는 평을 받았는데요.
박복자에 빙의된듯 신들린듯한 놀라운 연기력으로 극찬을 받으며 매회 소름을 유발하였습니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김선아가 차기작으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안순진 역으로 돌아온다고 하는데요.
멜로장인 감우성과 로코퀸 김선아의 만남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선아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연기와 역할을 위해 여배우이지만 미모도 망가짐도 개의치 않고 내려놓는 용기와 항상 논란이 없는 탄탄한 연기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드라마도 많은 사랑받으시길 응원할께요~ ^^
김선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imsuna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