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이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에 우마왕으로 출연중이죠.
화유기는 이승기의 전역 후 첫 작품으로 오연서와 이홍기 등 인기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였고 홍자매의 작품으로 알려져 사람들의 기대가 쏟아진 화제작이었습니다.
그러나 방송초기 방송사고와 스텝의 부상 등 악재가 이어지며 우려를 자아냈는데요.
다행히 다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차승원은 이번 드라마 화유기에서 우마왕역을 맡았습니다.
화유기 속 차승원은 미국의 조지클루니와 숀코넬리 부럽지 않은 중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매해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죠.
차승원은 나이를 먹을수록 더 멋있어지고 중후한 매력을 뽐내는 것 같네요.
음... 해마다 리즈 갱신하는듯 합니다... ㅎㅎ,,,
차승원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살인데요.
키는 188cm 몸무게는 80kg으로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1988년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모델라인 18기로 모델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영화 홀리데이 인 서울로 1997년에 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주유소 습격 사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혈의 누, 국경의 남쪽, 이장과 군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포화 속으로, 하이힐, 고산자 대동여지도 등 영화는 물론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차승원은 결혼 관련해 많은 이슈가 있었습니다.
아내 이수진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살로 차승원 보다 4살연상이라고 하는데요.
18살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차승원과 부인 이수진은 무도회장에서 처음 만났고 사랑에 빠져 1989년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사실 두사람은 1992년 결혼을 했는데요.
차승원이 아들 차노아가 상처를 받을까 걱정되어 친아들로 보이기 위해 1989년에 결혼을 했다고 선의의 거짓말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차노아는 이수진과 전남편 사이의 아들로 3살 때 부터 차승원이 키웠다고 합니다.
아들 차노아가 대마초 흡연 문제와 성폭행 사건을 일으켰을 때 차승원은 대중에게 나가 눈물로 사죄하며 훌륭하지 못한 아버지라 죄송하다며 자식을 대신해 허리를 숙이기도 하였는데요.
그러던 중 차노아의 친부가 소송을 제기하며 친자문제와 결혼시기에 대해 다시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차승원은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으며 끝까지 가족을 지키겠다고 밝힙니다.
차승원은 크게 이미지가 실추되는 듯 했으나 친자식이 아님에도 차노아를 정말 친자식처럼 사랑하며 키워온 차승원의 부정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했고 이런 진심이 통해서일까요.
2016년 tvN 삼시세끼에 출연하여 유해진과의 환상 캐미를 선보이며 차줌마 열풍을 일으켰고 인생최고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차승원은 슬하에 아들 차노아와 딸 차예니를 두었는데요.
딸바보로 유명하다고 하며 딸 차예니는 현재 중학생이라고 합니다.
차노아는 사건 이후 프로게이머를 그만 두고 현재 헬스트레이너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의를 일으켰지만 이후 반성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차승원은 잘생긴 얼굴과 훨칠한 몸매도 좋지만 사람냄새나는 배우라 더 많은 사랑을 받는것 같습니다.
차승원씨의 노력하는 모습이 항상 보기 좋은데요.
앞으로도 좋은작품에서 뵙길 바라며 화유기도 많은 사랑 받길 응원하겠습니다.